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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50대, 초/중/고 교사 등 7월부터 코로나 19 백신 접종 시작한다.

by zhdEmf 2021.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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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7월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수능 수험생, 50대, 초/중/고 교사 등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올해 하반기부터 18세~50세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는데요. 가정 먼저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과 수능 수험생을 비롯하여 초/중/고 교사, 50 대등의 접종을 받는다고 합니다.

 

추진단의 김기남 접종 기획 반장은 27일 온라인 정례 브리핑을 통해 하반기 시작인 7월에 우선적으로 고3 및 수능 수험생, 초/중/고 교사 등에 대한 접종부터 시행할 계획이며 지금 현재 60~74세까지 신청방법과 같이 본인이 온라인을 통해 원하는 날짜, 의료기관, 접종기관을 선택해서 예약 후 접종받을 수 있게 한다고 밝혔습니다.

 

청소년 예방접종과 관련해 “현재 화이자 백신은 우리나라에서도 16세 이상으로 허가는 되어 있지만 접종계획에 반영해 16~17세에 대해 접종을 시행하는 부분은 아직 전문가와 논의가 필요하며, 이 연령대의 코로나 19로부터의 위험 대비 이득에 대한 어떤 분석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하며  “추후에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논의를 거쳐서 결정할 사항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 3분기 계획은 7월 이후 반입되는 백신 별 도입 일정이 구체화되면 접종 대상자별 예약과 접종 일정을 안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64~74세 고령층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이 시작된 27일 하루 동안 64만 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구분 합계 아스트라제네카(AZ)백신 화이자
위탁의료기관 보건소,자체접종 예방접종센터
일일접종자수 646,618명 562,114명 2,663명 81,811명

추진단에 따르면 전국 지정 병·의원(위탁의료기관)에서 65~74세 고령층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예방접종을 시작한 가운데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1차 접종 기준 일일 접종자 수는 64만 6618명으로 집계됐는데요. 이 수치는 지난 2월 첫 접종 이후 일일 접종자수 최대치(30만 7000여 명)를 기록한 지난달 30일을 두 배 넘게 뛰어넘은 수치가 됩니다.

 

27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은 전국 1만3000여개 위탁의료기관에서 65세 이상 고령층 등 56만 2144명, 보건소 등에서 2663명에게 접종됐다. 화이자 백신은 예방접종센터 265개소에서 75세 이상 어르신 등 8만 1811명에게 접종됐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주의 사항>

  • 예방접종 후 15~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러 이상반응 발생 여부 관찰
  • 귀가 후에도 적어도 3시간이상 주의 깊게 관찰
  • 접종 후 최소 3일간은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관찰
  • 고열이 있거나 평소와 다른 신체 증상

위와 같은 증상이 있으면 바로 의사의 진료를 받을 것 등을 당부했습니다. 

또, 예방접종 후에는 이상반응으로 발열, 피로감, 두통, 근육통, 메스꺼움·구토 등의 전신반응도 나타날 수 있는데 이런 증상들은 대부분 수일(3일) 내 증상이 사라진다”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수분을 섭취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했습니다.

 

 

아울러 예방접종 후 발열이나 근육통 등 몸살 증상이 있으면 해열진통제를 하루 정도 복용하고, 특히 젊은 연령층은 전신반응이 심할 수 있으니 진통해열제를 사전에 준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현재 시중에선 대표적인 해열진통제인 타이레놀의 품귀현상도 나타났는데요, 같은 아세트아미노펜 제제인 한미 써스펜이 알, 부광 타세놀이 알, 종근당 펜잘이 알 등 타이레놀과 성분과 함량이 동일한 수많은 의약품이 시판되고 있으니 참고해서 준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정부에선 하반기 접종을 마친 대상자들을 필두로 본격적인 마스크 벗기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끝이 보이지 않을 것 같던 코로나 19에서 하루빨리 벗어날 수 있는 그날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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