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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구리

한예슬 공식입장, 남자친구 소문 가라오케 출신 인정-공식입장 전문

by zhdEmf 2021.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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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이 무성했던 남자친구에 소문 즉, 가라오케 출신에 대해 인정하는 공식입장을 발표했습니다.

 

한예슬은 10살 이하의 남자친구를 자신의 SNS의 자랑하며 시작됐습니다. 그러나 한예슬의 남자 친구가 남성 접대부 출신의 논란이 일었는데요, 이런 소문에 한예슬은 처음에는 사실무근이라며 반박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저기서  피해자라고 하는 사람들의 경험담이 나오고 어제 날짜인 2일 디스패치의 기사가 나오면서 한동안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습니다. 

 

이런 한예슬이 2일 잠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렸는데요. 글의 서두에 "제가 행복하게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에 관한 소문부터 이야기하겠다"라고 하며 장문의 글을 이어갔습니다.

 

한예슬은 소문의 남자친구에 대해 "예전 직업은 연극배우였고 가라오케에서 일을 했던 적이 있던 친구, 많은 분들이 호스트바와 가라오케가 같다고 생각하겠지만 전 다 오픈된 곳이 가라오케라고 생각하고 있다. 유난히 흥도 많고 일찍부터 큰 사랑을 받아 마음 가는 대로 할 수 있는 기회가 어렸을 때부터 많지 않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좋아하는 곳을 가고, 좋아하는 걸 더 숨기고 싶지 않았던 마음이 컸던 거 같는데 이런 마음의 제가 몇 년 전 지인과 간 곳에서 지금의 남자 친구를 알게 됐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한예슬은 "당시에 이 친구가 그 직업을 그만두고 난 후다. 직업에 귀천이 없듯 제 감정에 솔직하게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의 흐름 속에 여자로서의 한예슬도 소중하고 싶어 남자친구의 배경보다 감정이 느끼는 대로 지내고 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한예슬은 남자친구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낀 것은 지난해 9월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접대부 시절 한예슬의 남자 친구로부터 피해를 입은 여성들이 많다는 유튜버들의 주장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요. 한예슬은 "남자 친구와 긴 대화로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듣게 됐다, 직접 보지 못한 소문보다 제게 본인의 어려운 이야기를 진솔하게 해주는 친구 말을 믿고 싶다"며 여전히 남자 친구에 대한 믿음을 보였습니다.

 

 

또한 람보르기니를 남자친구에게 선물했다는 소문에 대해 "그 이야기를 듣고 새 차를 남자 친구에게 줘야 하나 고민했다. 그 차는 제가 저에게 선물한 차다. 어디서든 제가 타고 다니는 걸 보실 수 있다. 다만 남자 친구가 차가 없어서 제가 경제적 능력이 되는 지금 제 다른 차를 편히 타고 다닐 수 있게 키를 공유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버닝썬' 여배우 지목과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는  "입에 담지 못할 큰 사건의 주인공이 저라고 얘기하신 부분들은 정말 경찰, 검찰에서 밝혀주시길 제가 더 원하고 있다"라고 답답함을 토로했습니다.  "모든 사생활을 공개할 순 없겠지만 위 내용은 진실"이라며 "남자친구와 언제까지 행복할지 미래는 장담할 수 없지만 현재에 감사하며 살겠다"라고 말하며 소송을 생각했지만 주변의 권유로 소송비를 기부했다며 증서를 공개했습니다.

 

한예슬은 "이미지 세탁이라 욕하셔도 그 손가락이 무서워서 피하면 여러분의 사랑으로 도울 수 있는 상황을 놓쳐버리게 되는 거라는 말씀 새기겠다"고 말하고 허위 소문, 악성 댓글에 관해서 고소로 대응하겠다는 뜻도 분명히 밝히며 자신을 믿고 지켜봐 달라며 글의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한예슬은 솔직하고 거침없는 이미지로 우리에게 각인되어 있는데요, 일부에서는그런 한예슬이 처음부터 솔직하고 쿨한 모습으로 인정했으면 어땠을까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하지만 역지사지로 생각해보면 우리 스스로 아무리 쿨한들 직접적인 나의 문제가 아닌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 문제에 대해서 과연 모든 것을 다 털어놓고 드러내는 게 맞는 모습인지는 의문이 드는 게 사실입니다.

아마 한예슬 본인의 문제였다면 좀 더 쿨한 반응을 보이지 않았을까도 생각이 됩니다.

남자친구 공개 때부터 여러 가지 이슈를 몰고 온 한예슬인데요. 이제 남자 친구가 가라오케 출신임을 밝혔으니 좋은 만남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한예슬 SNS 공식입장 전문 -

 

여러 얘기들로 걱정 많으셨을텐데 오늘 촬영중이라 늦게 얘기 전해드려 죄송합니다.

많은 분들이 걱정 하시는 부분들, 혹은 궁금하신 분들께 제 입으로 직접 여러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숨기지 않고 직접 제입으로 말씀드리고 축하받고 싶어서 제가 올린 인스타 사진이 제 의도와는 다르게 얘기가 되고 있어서 저도 속상하지만 그래도 저로 인해 시작된 얘기니 예슬이답게 얘기드릴께요.

 

먼저 지금 제가 행복하게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에 관한 소문들부터 얘기 드릴께요. 이 친구의 예전 직업은 연극배우였고 가라오케에서 일을 했던적이 있던 친구에요. 많은 분들이 호스트바와 가라오케가 같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전 다 오픈된 곳이 가라오케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유난히 흥도 많고 일찍부터 큰사랑을 받아서 마음 가는대로 할수 있는 기회가 어렸을때 부터 많지 않다보니 오히려 시간이 흐를수록 좋아하는 곳을 가고, 좋아하는걸 하는게 더 숨기고 싶지 않았던 마음이 컸던거 같아요.

 

이런 마음의 제가 몇년전 지인분들과 간곳에서 처음 지금의 남자 친구를 알게되었고 제가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된건 작년 9월이에요. 9월 그시기는 이친구가 그 직업을 그만두고 난 후 이구요.

직업에 귀천이 없듯이..전 제감정에 솔직하게..빠르게 지나가는 시간의 흐름속에 여자로서의 한예슬도 소중하고 싶어서 남자친구의 배경보단 제감정이 느끼는대로 지내고 있었어요. 여기까지가 지금의 제 남자친구의 직업, 만난과정이에요.

 

그 뒤 기사에 거론된 피해자분이 계시다는 기사는 제가 남자친구와 긴 대화로 사실이 아니다는걸 듣게 되었고, 제가 직접 보지못한 소문들 보단 저에게 본인의 어려운 얘기를 진솔하게 해주는 제 친구말을 믿고 싶습니다.

그리고 람보르기니를 남자친구에게 선물했다는 얘기에 저의 새차를 남자친구에게 줘야하나 고민했어요. 그 차는 제가 저에게 선물한 차에요. 어디서든 제가 타고 다니는 걸 보실수 있을꺼에요♡

남자친구에게는 지금 이동할 차가 없어서, 제가 더 경제적 능력이 되는 지금 제상황에서 저의 다른 차를 편히 타고 다닐수 있게 같이 키를 공유하고 있구요.

 

 

그리고 입에 담지 못할 큰사건의 주인공이 저라고 얘기하신부분들은 정말 경찰, 검찰에서 밝혀주시길 제가 더 원하고 있습니다.

제가 저의 사생활에 대한 모든걸 다 공개할순 없겠지만 위 내용에 관한 부분은 진실이라는걸 모든걸 걸고 말씀드리니 다들 너무 걱정 말아주세요.

 

또 지금 만나는 남자친구와 언제까지 행복할지 미래는 장담할수 없지만, 현재에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그리고 진짜 마지막으로, 억울하고 화나서 소송으로 해결할 생각뿐이었던 제게 주변분들의 지도로 그 비용을 오히려 더 좋은 선한 기회로 기부하게 되었습니다.

이미지 세탁이라고 욕하셔도, 그 손가락들이 무서워서 피하면 여러분들이 주신 사랑덕분으로 도울수 있는 감사한 저의 상황을 놓쳐버리는게 되는거라고 좋은말씀 주시는 지인분들 말만 새기고, 걱정해 주시고 지도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저한테 부족한 부분은 채워나가고, 제가 잘할수 있는 부분은 더 열심히 해나가겠습니다. 내일부턴 밝은 예슬이로 행복한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릴께요.

 

P.S. 이 이후부터 절 걱정해주시는 분들과 저와 함께 해주시는 분들의 명예를 위해, 허위사실및 악성 댓글들은 고소 들어갑니다. 믿어주시고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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