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란

정부, 19일 이후부터 AZ(아스트라제네카), 얀센 잔여 백신 어른신에 우선 배정으로 60세이상이 접종 1순위된다.

by zhdEmf 2021. 6. 2.
반응형

정부에서 이달 19일 이후 AZ(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얀센 백신 잔여량으로 남게 되는 잔여백신에 대해서 어르신에게 우선 배정을 해서 접종 1순위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먼저 미국에서 보내온 얀센 백신 100만명분 가운데 각 의료기관에서 남게 되는  잔여백신 10만 명분을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우선 접종한다고 말했습니다.

 

추진단 홍정익 팀장은 " 얀센 백신 100만명분 중 10만 명분이 잔여 백신으로 발생한다,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선 접종할 수 있도록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얀센 백신의 사전예약은 지난 1일 부터 시작하자 당일 18시 4분에 선착순 마감이 되었는데요, 예약인원은 90만 명으로 확정되었고, 사전 예약자의 실제 접종일은 6월 10일~ 20일 사이에 진행됩니다.

 

얀센 백신 1바이알(병)당 접종 인원은 5명으로 한 병원당 37명 예약분이 필요하다고 해도 정확하게 37명 분만을 배송할 수 없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10만 명분의 잔여량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의료기관에서 37명분 예약이 된 경우에 실제 배송이 되는 물량은 40명분인 8명이 보내지게 되는데요, 이렇게 남는 백신량이 국내 전체 위탁의료기관에서 약 10만 명분에 달한다고 합니다. 

 

추진단은 6월 19일까지 접종을 진행하고 남은 수량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또한 " 60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3일이 지나면 사전예약이 종료되기 때문에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예비 명단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들을 대상으로 얀센 잔여백신을 전화예약 방식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얀센 백신 예약을 못한 30대 이상 민방위 등 예약자의 경우 3분기중 돌아오는 일반 국민 본인 연력 접종 시기에 다시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