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 재난 지원금 대상 소득하위 80% 기준으로 확정, 4인가구 기준 100만원 지급된다.

올해 2차 추경안에 포함될 5차 재난 지원금 대상이 소득 하위 80% 기준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5차 재난 지원금은 4인가구 기준 100만원을 지급하게 되며 지급 방식은 지난 2차 추경 당시와 마찬가지로 현금 또는 지역 화폐중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오늘24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당정은 코로나19사태 이후 지급되는 5차 재난 지원금의 대상을 소득 하우 80%에게 지급하는 방안으로 조율되었으며 4인가구 기준 최대 1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번 재난지원금의 대상과 관련해 전국민 지급을 고수하며 소득하위 80~90%지급안을 함께 언급한 민주당과 기획재정부는 피해계층을 중시믕로 두텹게 지급해야 한다며 소득하위 80%를 고수했지만 이날 합의점을 찾아 사실상 ' 고소득 제외' 방침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전국민 소비진작책인 신용카드 캐시백사업이 있기 때문에 나머지 부분을 보완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신용카드 캐시백 사업은 올 2분기 (4~6월)에 신용카드를 사용한 금액보다 3분기(7~9월)에 더 많이 사용할 경우 초과 금액의 10%를 돌려주는 방안인데요, 한도는 50만원과 30만원을 두고 막판 조율 작업에 들어간 상태라고 합니다. 다만 대형마트 소비와 자동차 등의 내구재 소비는 제외될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5차 재난 지원금은 작년 전국민재난지원금 때와 마찬가지로 4인이상 가구 기준 1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는데요. 지급 방식은 작년 2차 추경과 같은 방법으로 신용카드/ 체크카드나 지역화폐 가운데 본인이 편리한 쪽을 골라 수령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이와함께 피해계층 맞춤형 지원금으로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최대 700만원 안팎을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며 논의가 끝나면 다음달 초 관련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금은 8월 일반 재난지원금은 9월쯤 지급한다는 방침을 두고 있습니다.

 

 

이번 5차 재난지원금 소득하위 80%는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정해진다고 합니다.

소득하위80%건강보험료 기준 보러가기

 

위 링크에서 5차재난지원금 지급대상 기준인 소득하위 80%의 지역/직장 건강보험료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