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및 유치원 , 초등 1·2학년 교직원 및 돌봄 인력 대상으로 코로나 19예방 접종 사전 예약 누리집에서 인터넷 사전 예약 진행 시작되었습니다.

 

어린이집 교사, 유치원 교사 등 보육/교육종사자, 초등 1~2학년 교직원, 돌봄 인력 종사자들에게 오늘 0시부터 코로나 19 예방접종 사전 누리집에서 인터넷 사전예약이 진행 중입니다.

사전예약 시 휴대폰이나 공동 인증서를 통해 본인인등이 필요하니 본인으 휴대폰이나 공동인증서를 미리 준비하시고 본인인증을 한 뒤 휴대폰 번호, 예약일시, 접종 의료기관을 선택한 후 예약 버튼을 클릭하면 예약이 완료됩니다.

 

오늘부터 사전예약을 하는 교육/ 보육 종사자는 약 38만 명으로 오는 7월 13일부터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을 할 예정입니다. 또한  3주 뒤인 8월 첫째 주부터 순차적으로 2차 접종이 시작됩니다.

 

 

아래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사전예약 누리집 사이트 링크를 걸어놓았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바로 접속하셔서 사전예약하시면 됩니다.

 

코로나19 사전예약 누리집 사전예약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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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 1·2학년 교직원 및 돌봄 인력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당초 7월 28일 접종일정을 앞당겨 7월 13일부터 전국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이 시작됩니다.

 

 

 

 

 

 

 

 

 

 

원래 해당 대상자들에게는 6월 중 아스트라 제네타(AZ) 접종 대상이었지만 공급 부족으로 7월로 연기된 상태였습니다.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등 1·2학년 교직원과 돌봄 직원들의 접종은 사전예약으로 진행되며 예약방법은 7월 7일 중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입니다.

 

< 어린이집, 유치원 교사, 초등 1, 2학년 및 돌봄 인력 백신 접종>

대상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1·2학년 및 돌봄인력
사전예약기간	7월 8일 0시~ 7월10일 18시
예약방법	예약대상자들에게 7월7일 중 개별 문자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 1·2학년 및 돌봄 인력 대상자의 접종이 앞당겨진 것은 우리나라와 이스라엘의 백신 교환을 통해 화이자 백신 70만 회분이 조기 공급되기 때문인데요.  최근 이스라엘 정부는 7월 접종에 사용하고 있는 유효기간이 7월 31일까지인 화이자 백신이 일부 남을 것을 예상, 이 백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교환처를 찾고 있었습니다.

 

이에 우리나라는 콜드체인 관리기반과 유효기간 내에 70만 회분을 충분히 접종할 수 있다는 기반을 갖추고 있고, 예방접종 참여율이 높아 단기간 내에 접종을 마무리할 수 있다는 점을 교려해 양국 간 백신 교환이 이루어지데 되었습니다.

 

이번 백신 스와프로 우리나라는 이스라엘로부터 화이자 70만 회분을 7월에 공급받고 9월~11월까지 순차적으로 반환하는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스라엘로부터 공급받은 백신은 7월 7일 07시 15분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7월 예방접종에 즉시 활용될 예정입니다.

 

오늘 이스라엘에서 도입되는 백신은 이미 우리나라에서 허가를 박은 벨기에 생산분이며 신속한 접종을 위해 즉시 통관을 완료하고 긴급사용승인을 하여 자체 품질검사와 국내 각 지역 배송 절차를 거쳐 7월 13일부터 예방접종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그밖에 초3학년~중학교 교사, 아동시설 등 교육·보육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예약 및 접종은 당초 계획대로 실시한다는 방침입니다.

 

< 초3학년~중학교 교사, 아동시설 등 교육, 보육 종사자 백신 접종 >

대상	초 3학년~중학교 교사, 아동시설 등 교육·보육 종사자
예약 방법	7월 14일~ 7월 17일
접 종	7월 28일~8월 7일
접종 기관	위탁의료기관

 

 

이번에 공급되는 화이자 백신 70만 회분은 당초 7월 공급 예정이었던 약 1천만 회분에 더하여 예방접종에 활용하게 되는 되는데요, 특히 확진자가 집중된 서울, 경기지역에 화이자 백신 34만 명분을 공급해 대민접촉이 많은 직군에 대해  7월 13일부터 2주간  단기집중접종으로 방역 안정화를 꾀할 예정입니다. 

 

< 단기 집중 접종 대상>

단기 집중 접종
대상	서울, 경기지역의 대민 접촉이 많은 직군
접종기간	7월 13일~ 2주간
접종 기관	서울 예방접종센터 43개소 (약 20만명), 경기예방접종센터 51개 (약 14만명)

 

< 지자체 자율 접종 규모 확대 >

 

이스라엘 도입 물량을 반영해 당초 7월 말에 44만 명 규모로 시행할 계획을 세웠던 지자체 자율접종을 80만 명으로 확대하여 시작해서 8월까지 200만 명을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번 국가 간의 백신 스와프로 효과적인 백신 활용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어린이집, 유치원 교사, 초등 1, 2학년 및 돌봄 인력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앞당겨짐에 따라 해당 대상자들은 개별 문자로 안내되는 예약방법으로 예약해서 접종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